대학교 성적상위5%”의 학습방법 노하우
- 에세이
- 2019. 9. 19.
대학교 모든과목 A+ 받는 끝판왕 비법 공개
대학교 공부는 초·중·고등학교 와 상관이 없다. 필자는 중·고등학교 시절 30명중 20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었고 흔히 말하는 영재반, 특별반 등 은 쳐다볼 수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OO대학교 성적 ‘상위 5%’의 자리에 있다. 이렇듯 대학교 공부는 하고
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나는 대학 4년 동안 학교 선배들에게 술 마시는 방법은 배울 수 있었지만, 학점을
좋게 받는 방법은 누구에게도 배울 수 없었다.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정은 있으나
방법을 몰라 헤메고 있는 후배들을 위하여. 모든 과목 성적 A+를 받는 방법을 설명
하고자 한다.
1. [학점은 시험 전 이미 결정되어있다, A+강의시간표 짜기]
수강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한 수강신청, 그 이유는 강의시간표는 성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A+시간표는 어떻게 짜야할까? 예시를 보자.
월 |
화 |
수 |
목 |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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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수업1 ★ |
수업5 ★ |
수업6 ★ |
공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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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수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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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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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수업4 |
수업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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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수업2 ★ |
수업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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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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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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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 시험 2과목 |
<잘못된 예>
월 |
화 |
수 |
목 |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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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수업1 ★ |
수업3 ★ |
수업5 ★ |
수업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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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수업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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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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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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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수업2 |
수업3 |
수업4 |
수업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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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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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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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만 -> 시험 2과목 |
<잘된 예>
‘잘못된 예’와 ‘잘된 예’의 차이가 보이는가? 2시간/1시간으로 나누어진 수업은 2시간수업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따라서 잘못된 예의 시간표일 경우 월, 수, 목요일이 하루 2과목씩 시험을 보게 된다.
반면 잘된 예의 시간표에는 목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시험을 1과목만 보게 된다.
대학교시험은 중·고등학교 시험과 달리 한 가지 주제로 깊이 파고들기 때문에 하루에
2과목의 시험을 본다면 공부 량이 부족해 두 마리토끼를 다 놓치게 될 것이다.
휴식은 토·일요일을 활용하여 충분히 취할 수 있으니 평일에 공강일을 만들지 않는
다면 시험공부도 하루 한 과목씩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공부의
집중도에서 남들보다 매우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추가 꿀팁!>
자신의 취약과목(컴퓨터, 외국어 등등)은 1,2,3학년 때 수강하지 말고, 4학년때 수강하여라.
시간표에 취약과목이 없다면 전체 성적평균이 깎이지 않게 유지함과 동시에 3년간
그 과목을 보완할 시간이 주어진다.
취약부분을 보강하여 시간이 비교적 널널한 4학년 때 수강해도 늦지 않다.
2.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시험방향 확인]
시험에 백전백승하려면 우선 시험의 방향을 알아야한다. 강의를 들어가 교수님께
시험의 방향에 대하야 여쭤보자.
‘객관식, 주관식, 논술형, 약술형 등’ 각 과목별로 시험이 출제되는 방향을 알고 수업에
접근한다면, 막연히 수업만 열심히 듣는 것 보다 효율적으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
3. [대학의 꽃, 출석체크]
출석체크는 ‘반드시’ 하여야한다. 점수가 동일한 학생들이 많을 경우 가장 판단하기
쉬운 잣대가 출석체크인 것이다. 아무리 시험을 잘 보았더라도 출석을 하지 않았다면
B+이상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대학교 출석은 자율인 만큼 스스로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따라서 하루하루 의지를
갖고 수업에 임한다면 시험을 잘 보지 못하였더라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4. [정성을 본다, 레포트]
레포트는 어떻게 작성하여야하는가? 레포트는 ‘정성스럽게’ 작성하면 된다.
겉표지의 경우 인터넷에 무료 양식등이 많다. 양식 등을 활용하여 겉표지와 목차를
작성한다면 보다 쉽고 정성스러운 레포트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 꿀팁!>
또한 레포트는 서론, 본론, 결론 3단구조로 작성한다. 영화나 공연을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경우 줄거리를 적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꼭 나와 있어야 한다.
논술형 시험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들은 '대학교육혁신원'에서 지원하는 글쓰기클리닉에 참여
한다면,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고 레포트도 무료로 첨삭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여 레포트를 작성하자.
5. [남들보다 한걸음 먼저, 2주전 시험범위 확인]
시험범위는 시험1주전 교수님께서 공지해주신다. 하지만 시험2주전 교수님께 먼저
가서 시험범위를 물어보자.
2주전부터는 교수님께서도 시험범위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우시기 때문에
시험범위를 확인하여 불필요한 공부범위 제외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6. [‘교수님은 우리 편’ 힌트는 시험 1주전에 나온다, 녹음기 활용하기]
시험 1주전 교수님께서 시험범위를 설정해주시면서 답안지를 작성하는 법을
알려주신다.
예를 들어 논술형 시험의 경우 주제를 주시며, 그 주제에 대하여 교수님이 원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교수님 자신이 원하는 답을 힌트처럼 학생들에게 말씀
해주신다.
1주전 녹음기를 활용하여 교수님의 힌트를 듣고 또 듣는다.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에 대한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정답은 이미 머릿속에
정리되어있을 것이다.
7. [머리-가슴-배? 3단 구조, 답안지 작성]
답안지 작성법은 앞에서도 언급한바 있듯이 서론, 본론, 결론 3단계 구조로 형성
되어야 한다.
‘서론’에서는 지금 이 시험에서 무엇을 말할 것인지를 간단하게 소개하면 된다.
‘본론’에서는 보다 자세히 들어가서 그 문제들의 문제점과 나의 참신한 해결방안 등을
서술하면 된다.
‘결론’에서는 마지막으로 내용을 정리하며 자신의 느낀 점을 쓰면 된다.
이렇게 3단구조로 글을 작성한다면 두서없이 글을 쓰는 것 보다 세련되고 명확한 글을
쓸 수 있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더라도 ‘글쓰기 클리닉’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모두
A+답안지를 작성하자.
8. [학교 100배 즐기기, 학교 이벤트참여]
OO대학교는 다른 학교들에 비하여 학생들에 복지에 아주 많이 신경을 쓰는 학교이다.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장학금이 그 증거인데 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알찬 대학생활은 물론 더불어 장학금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 : [E포트폴리오], [멘토링/튜토링], [글쓰기 클리닉] 등이 있다.
이렇게 나는 성적 잘받는 방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다.
정답을 아주 잘쓴 답안지는 95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교수님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답안지는 100점을 받을 수 있다.
형식적인 답안지가 아닌 자신 만의 개성과 창의력을 활용하여 여러 각도에서 문제점
을 생각하고 해결하여 교수님께 감동을 줄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글이 OO대학교 후배들에게 단순히 성적만을 위한 글이 아니고,
높은 성적이 자신감으로 돌아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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