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속담>
가루는 체에 칠수록 고와지지만 말은 길어질수록 시비가 붙을 수 있고 마침내는 말다툼까지 가게 되니 말을 삼가라는 말.
질이 좋지 않은 혀는 질이 좋지 않은 손보다 나쁘다 <속담>
질이 좋지 않은 손도 나쁘지만, 혀는 더욱 나쁘다는 뜻.
죽마고우도 말 한 마디에 갈라진다 <속담>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함부로 하면 서로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는 뜻으로, 비록 한 마디의 말일지라도 조심하여야 한다는 말.
씨름에 진 놈이 말이 많다 <속담>
일을 잘못하거나 또는 잘못을 범했을 때에 자꾸 변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수풀엣 꿩은 개가 내몰고 오장엣 말은 술이 내몬다 <속담>
수풀에 숨은 꿩은 개가 찾아내서 내몰지만 사람이 마음속에 품은 생각은 술이 취하면 나온다는 뜻으로, 술이 들어가면 마음속에 있는 것을 모두 말해 버리게 된다는 말.
말이 많으면 실언이 많다 <속담>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쉬우니 되도록 적게 하는 것이 좋다는 뜻.
말이 말을 만든다 <속담>
말은 전해질수록 보태어져 과장된다는 뜻.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속담>
남의 일이나 잘못을 말하기 좋아한다는 뜻으로 남의 허물에 대하여 시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속담>
자기가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남도 자기에게 좋게 한다는 말.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속담>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속담>
아무도 안 듣는 데서라도 말조심해야 한다는 말.
아무리 비밀히 한 말이라도 반드시 남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는 말.
혀 아래 도끼 들었다 <속담>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 되니 말조심을 하라는 말.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죽인다] <속담>
세 치밖에 안 되는 짧은 혀라도 잘못 놀리면 사람이 죽게 되는 수가 있다는 뜻으로, 말을 함부로 하여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 <속담>
말 한번 잘못했다간 소문은 금방 퍼지게 된다는 뜻으로, 말을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말.
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속담>
농담으로 한 말이 듣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마침내는 죽게 한다는 뜻으로, 말을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말.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속담>
화살은 쏘아도 찾을 수 있으나 말은 다시 수습할 수 없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한다는 말.
한 번 입 밖에 낸 말은 어찌할 수 없으므로 말을 조심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교육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를 왜 ROC라고 부르죠? (0) | 2021.08.12 |
---|---|
심심할때 하기좋은 인성쓰레기 테스트 (0) | 2021.08.05 |
헌법 법률 차이점 (0) | 2021.05.18 |
원칙적으로 음운의 변동은 말소리가 기준이 된다. (0) | 2021.05.17 |
망원경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1.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