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적으로 음운의 변동은 말소리가 기준이 된다.

반응형

음운변동의 순서는 음운간의 다양한 상황으로 규칙화하거나 서열화할 수가 없다.

 

글은 말소리를 나타내는 문자일 뿐이다.

원칙적으로 음운의 변동은 말소리가 기준이 된다.

 

 

 

 

글자로 적을 때에는 '나뭇잎'이라고 적지만, 말소리만으로 보면, '나무+잎'을 [나문닙]으로 읽는 것입니다. '나무+잎'을 [나문닙]이라고 읽을 때에 ㄴㄴ이 첨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모음의 사이에 ㄴㄴ이 첨가되는 현상을 "사잇소리현상"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나문닙]은 사잇소리현상입니다. 학교문법에서

 

 

사잇소리현상을 음운의 첨가로 다루니까, 시험의 문제를 풀 때에 '나뭇잎'을 보고,

 

 

 

 

 

일반적으로 사잇소리현상(음운의 첨가)이라고 답합니다.

 

그런데 글자를 보고 읽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말소리만 보면, '나무+잎'을 [나문닙]으로 읽는 것인데,

 

문자와 한글맞춤법이 생기고부터는 '나뭇잎'이라고 적은 것을 보고 읽기 시작함!!!

 

'나뭇잎'이란 글자는 [나뭇잎]-[나뭇닢]-[나묻닢]-[나문닢]-[나문닙]

으로 읽는다고 볼 수 있다.

 

 

 

 

 

 

 

 

말소리상의 [나문닙]이면 사잇소리현상(음운의 첨가)으로 답하면 되고,

 

표기상으로 적힌 '나뭇잎'을 읽는 것이면

[나뭇잎]-[나뭇닢]-[나묻닢]-[나문닢]-[나문닙]을 기준으로 답하면 된다.

 

 

 

'출제자'가 문제를 출제할 때는 출제 의도가 있다.

그것은 문제를 많이 풀어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보다보면

 

 

 

 

 

출제 의도와 출제 유형을 알 수가 있다.

음절 끝소리규칙(절음법칙)은

합성어나 단어사이에서 일어나는거!!!!

대표음으로 바뀐 후 연음이 된다

 

 

웃어른/욷-어른/우더른
헛웃음/헏-웃음/허두슴(웃음은 연음)
맛없다/맏-없다/마덥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