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뉴턴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 [뉴턴 프란키피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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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뉴턴을 읽고

 

 

이 책의 저자인 뉴턴은 1643에 잉글랜드에서 태어나 1669년에 스승인 베로의 석좌 교수직을 이어받아 수학을 강의했다. 1703년에는 왕립 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죽을 때 까지 그 지위에 있었다.

1705년 작위를 받고 1710년 그리니치 천문대 감찰 위원장에 취임했고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다가 1727년에 런던 교외의 켄징턴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이의 업적의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 중력의 인력과 프리즘을 통한 빛의 투과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의 업적이 지닌 더 중요한 의의는 관측 사실들과 과학의 문제들을 보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한 점과 낡은 접근 방법과 낡은 전통으로부터 근대적인 과학적 사고 방법으로의 전환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뉴턴은 다른 과학자들과는 달리 자신이 발견한 것을 남에게 알리기를 그리 원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자신이 발견한 것을 홀로 즐기기를 좋아하였다. 그래서 어쩌면 그의 위대한 명저인 <프린키피아>는 핼리의 적극적인 권유가 없었다면 사장되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랬다면 우리의 물리책이 반은 더 얇아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뉴턴의 이전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이 전부라고 얘기가 되어지니까... <프린키피아>는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가 읽은 부분은 1권의 내용이다. 1권은 앞의 뜻매김 부분과 공리(운동법칙), 그리고 물체들의 움직임에 대한 내용의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질량, 운동량, 관성, 구심력 및 이와 관련된 용어들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앞부분인 공리 부분에서는 뉴턴의 운동 법칙인 제1법칙 관성의 법칙, 2법칙 가속도의 법칙, 3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 및 그에 딸린 법칙들을 설명하고 있다.

뉴턴을 읽으면서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인터넷을 두지지 않고는 내용이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난해한 문장들이 좀 있었다. 항간에는 뉴턴이 자신의 유식함을 뽐내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하는 소문도 있던데 아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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