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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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영화 감상문

 

 

 

매트릭스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 되는 세상.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현실 ‘매트릭스’ 그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없게 재배되는 인간들. 그 ‘매트릭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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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사는 이 곳이 AI가 만든 매트릭스 프로그램 속이고 모든 생각과 감정 혹은 기억까지 지배당하고 있다고 했을 때, 곧이 곧대로 믿지 않고 의심해야 한다.

내가 위치한 세계는 가짜일지라도 의심하는 자아의 존재는 진짜일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는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AI에 철저히 지배받고, 통제당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인간의 감각은 AI에게 공개된 상태이고 심지어 기억까지 조작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인간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 내가 보는 것이 진실인지 고뇌하다 보면 ‘진실’이란 어떤 것인가 라는 고민에까지 도달하게 만든다.

 

   
AI가 지배하는 매트릭스 밖은 인간다운 인간들이 사는 곳인데 그들은 모든 것을 지배당하는 인간을 구원할 인물을 찾고자 한다. 매트릭스 바깥의 인간들을 보고 든 생각은 오히려 이 인간들이 AI에게 지배당하는 인류가 아닐까?

 

 

 이 인간들은 무엇을 근거로 “깨어났다”고 생각하고 인류를 구원할 인물을 찾는가? 였다. AI는 인간의 모든 감각을 지배하고 휘두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네오와 모피어스의 대화처럼 ‘진짜’라는 것은 두뇌의 전기신호에 불과하다. 지금 살아가는 이 세상도 어쩌면 AI가 만든 시대 속 나날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보고, 냄새를 맡고, 맛을 느끼고, 만지고, 듣는 모든 감각은 전기신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내가 보고 있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끝없이 의심하고 고찰해야 존재의 의미에 가까워질 수 있다.   
  

 

 



 

매트릭스

서기 2199년, 인공지능 AI에 의해 인류가 재배되고 있다!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 되는 세상.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현실 ‘매트릭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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