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판타지 소설 추천

전개가 시원하고 큰 사건도 여러번편을 잡아먹지 않고 중간중간

나오는 사이다가 매우 시원합니다.

 

주인공과 소환수의 투닥케미가 중간중간 피식정도의 웃음을 자아내고 설정붕괴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떡밥이 너무 노골적이라 누구나 뒷내용을 예상할수있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헌터소설중에서는 소재가 나름 참신하며 스토리의 전개도 무난하게 흘러갑니다.

주인공은 인성적으로 조금하자가 있으며 호전적인 성격입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욕을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비고면 받아치는 성격입니다.

또 소설 초반부에 등장하는 첫번째 동료와는 나름 케미가 잘 맞으며 귀엽고 소소한 꽁트를 보여주며 개그요소도 보여줍니다.

 

문제는 자질구레한 설명이 많아서

세세한 묘사나 설명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신것 같은데 그게 좀 과합니다.

 

어느정도냐면 가독성이 떨어질 정도입니다.

특히 전투장면에서그 정도가 심합니다.

 

전투장면을 보는데도 스피드 웨건이 옆에서 생중계를 해주는듯한 느낌이 듣습니다.

전투장면인 만큼 속도감 있게 읽혀야 하는데 눈을 어지럽히는 문장때문에 집중을 할수가없습니다.

 

독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합니다.

극초반에 비해서는 조금 나아진것 같으나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큰설정붕괴는 없다 하였으나 자잘한 설정붕괴는 가끔보입니다.

 

공략법이나 다음편 내용을 어렵지 않게 예측 가능하고 전반적으로 큰그림이 없다는게 조금

아쉬움과 개연성이 좀 없는게 흠일 뿐 내용,설명,전개 다 모두 마음에 드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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