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프랑켄슈타인하면 몸짓이 커다란 좀비와 같은 괴물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 머릿속에 프랑켄슈타인은 생김새는 짧은 머리에 기다란 이마, 그리고 이마에는 꿰맨 자국에 귀 부분에 나사 하나 박혀있으며 온몸은 초록색이다. 덩치가 다른 몬스터에 비하여 크며 힘은 쌔지만 머리는 나쁘다. 많은 공포영화나 만화에 드라큘라, 미이라, 늑대인간들과 같이 단골 손님이다. 나도 이 책(원작)을 접하기까지는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존재를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 원작은 크게 두가지 다른 점이 있었다. 첫 번째는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아니고 인간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프랑켄슈타인을 창조한 자의 이름이다. 프랑켄슈타인(창조자)은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를 “괴물”또는 “악마”라고 부른다. 소설에 이름이 존재하지 ..